국립경주박물관 명사 초청 특강
포크 아트(Folk Art)와 민화
황재형 화백은 탄광촌 사람들의 삶과 애환을 화폭에 담아온 민중 화가로서 이번 강연도 민중미술인 한국의 민화와 서양회화를 비교해보며, 동서양의 구분 없이 탈 국가적이고 우주적인 순수회화의 본질을 찾아보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민화에 담긴 작가 정신을 소개하고 그들의 열정을 알려, 우리 민화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바란다.
국립경주박물관 명사 초청 특강은 (사)경주박물관회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참가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