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고 심화 학술 프로젝트 보고서 발간
교수·교사·학생이 하나 된 과제 연구 프로젝트
세부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R&E 사업은 동국대학교 교수, 경주여고 교사, 사회중점반 학생들이 한 팀이 되어 팀별로 학생이 스스로 본인의 진로와 관련한 주제를 정하고, 1년간 프로젝트를 진행해 보고서를 발간했다.
남북한 평화통일의 당위성과 ‘2018 판문점 선언’의 의의(권오윤 행정경찰공공학과 교수팀), 학생인권 침해의 실제사례와 현실적 극복방안(김상무 사범교육대학 교수팀), 학생인권 보장 및 향상방안(김수동 사범교육대학 교수팀), 우리가 만드는 경주형 카페(유승균 글로벌경제통상학부 교수팀), 학업스트레스 요인분석과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방안(김현수 사회복지학과 교수팀)을 연구해 정치·교육·경영/마케팅 전반에 걸쳐 심화 학술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심화 학술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정 학생은“친구들과 함께 연구계획을 세운 뒤 설문지를 만들고 결과를 분석하면서 연구의 즐거움을 느꼈다. 또한 연구 과정에서 성취감을 얻어 좋았지만 갈등이 생겼을 때 친구들과 함께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