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동, 복지사각지 해소를 위한 홍보활동
복지사각지대, 고위험가구 집중 발굴
경주시 선도동행정복지센터는 내년 2월 28일까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으로 정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는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선도동은 앞서 행정복지센터 주변과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복지사각지대 및 고위험가구 집중 발굴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주민들에게 이를 적극 알리기 위해 직접 거리로 나선 것이다.
허만대 선도동장을 필두로 직원들은 지역의 편의점 및 부동산중개사․경로당 등을 방문해 관련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선도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779-8435~8437)으로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
주민들의 도움으로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는 맞춤형복지팀의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보장을 비롯한 긴급지원․차상위계층 등 공적급여 신청 및 사회복지서비스와 민간자원도 연계한다.
또한 복합적이고 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되어 지원받게 된다.
허만대 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찾아 어려운 이웃들이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