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치매예방 교실
안강읍 하나노인복지센터 치매예방 교육
경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30일 경주문화원 안강교육장에서 하나노인복지센터 재가어르신 2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 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치매는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걱정하는 가장 대표적인 노년기 질환으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치매 조기발견을 위해 보건소에서는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앙치매센터는 치매자가진단을 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앱인 “치매체크앱”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대상자인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치매예방수칙 3·3·3”과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 등 다양한 내용을 쉽게 풀이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치매예방을 위해 가까운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에서 치매조기검진을 받으실 수 있도록 안내를 했다.
김장희 보건소장은 “치매 발생 위험 요인과 치매 발생 위험 정도를 파악해 평상시에 잘 관리하는 것 또한 치매예방에 매우 중요한 요인이므로, 예방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평상시에 치매예방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다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