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안강읍장학회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져

지역 학생 53명에게 3,300만원 장학금 전달

5. 안강읍장학회 장학금 전달

 

경주시 안강읍장학회(회장 이중길)에서는 27일 안강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 전달은 (주)풍산안강사업장(공장장 이호동)과 이사회 후원으로, 대학생 13명에게 각 100만원과 고등학생 40명에게 50만원씩 총 53명의 학생에게 3,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안강읍장학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충실하고 성적이 우수한 지역의 학생들에게 지난 2001년부터 8년간 78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 사회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이중길 안강읍장학회장은 “㈜풍산과 장학회이사님들의 많은 도움에 감사를 드리며 지역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인재양성을 위하여 장학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호동 풍산안강사업장 공장장은 “미래의 희망이자 주인공이 되어줄 학생들에게 학업에 정진하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당당한 일꾼이 되어 달라”며, 앞으로도 인재양성을 위하여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이에 공진윤 안강읍장은 “안강읍 장학회와 (주)풍산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학생들에게 삶의 비전과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청년들을 응원하고 지원 할 것이며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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