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외동지역 사업장 안전캠페인 펼쳐
다스, 현대IHL 등 13개 업체 참가
경주 외동지역 사업장이 주축이 된 기초안전수칙 지키기 거리 안전캠페인이 22일 오전 출근시간대에 맞춰 외동읍 연안사거리일대에서 열렸다.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와 대한산업안전협회 경주출장소 등 유관기관, (주)다스, 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 현대아이에이치엘(주), ㈜일진 등 지역 13개 사업장, 경주시안전보건협의회, 동국대경주병원, 동국대 안전공학과 등 40여 명이 참가했다.
(주)다스 박영규 안전환경팀장은 “사업장의 안전수준 평준화를 통해 안전수칙 준수가 안전문화로 습관화돼야 한다”면서 “자율안전문화 실천을 위해 격려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안전캠페인을 통해 외동지역 사업장의 안전의식이 한층 더 높아져 경주지역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양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