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 간담회 개최
정부 탈원전 정책에 따른 대응방안 논의
경주시의회 국책사업 및 원전특별위원회(위원장 이동협)는 21일 부터 22일까지 동경주발전협의회와, 시민단체,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는 21일 오전 10시 양북면사무소에서 동경주발전협의회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후 3시 경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시민단체와의 간담회를 실시하고, 마지막으로 22일 오후 2시에는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는 사용 후 핵연료 재공론화 추진 및 정부 탈원전 정책에 따른 주민 의견을 청취해 의회 차원에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동협 국책사업 및 원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원전 문제에 있어서 빠르고 정확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양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