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
경주시보건소(소장 김장희)는 26일, 30일 이틀간 주민건강지원센터 2층 보건교육장에서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응급상황을 가정해 이론교육과 함께 직접 실습해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뒀다.
시 보건소는 각 동주민센터, 성동시장, 오류캠핑장, 주상절리 등 다중이용시설에 자동심장충격기(AED) 14대를 설치·지원했고, 현재 지역내 214대의 기기를 등록·관리하고 있다.
최재순 보건행정과장은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지원을 확대하는데 그치지 않고, 설치기관 사용자들에게 주기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겠다.”고 전했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