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 독도사랑 결의식ㆍ강연회 개최

365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해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초ㆍ중ㆍ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18학년도 독도사랑 결의식 및 강연회’를 개최했다.

대한제국칙령 제41호(1900년 10월 25일)는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해 일본의 억지 주장에 맞서는 중요한 근거가 되는 것이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독도의 날을 제정했다.

이번 독도사랑 결의식 및 강연회는 일본의 군국주의 야심이 노골화되는 상황에서 독도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고 독도사랑 정신을 함양해 우리 땅 독도를 수호하는데 앞장서주기를 바라는 목적에서 개최됐다.

강사로 초빙된 (재)독도재단 김수희 부장은 일본의 독도 영유 주장을 반박하는 여러 증거들을 일일이 제시하며, 독도가 주인 없는 땅이라는 일본의 주장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며, 이런 상황에서 자라나는 학생들이 앞으로 독도를 더욱 사랑하고 아껴야만 독도를 굳건히 지켜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현동 교육지원과장은 ‘독도 수호는 행동으로 실천되어야 하며 독도의 날을 맞이해 독도 수호 결의식은 경주에 근무는 선생님들의 의지 표현될 것이다. 앞으로 학생을 지도하는데 이번 강연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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