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역점시책 및 추진방안 모색

1. 경주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1) 1. 경주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2)경주시는 24일 대회의실에서 주낙영 시장 주재로 국소본부장 이하 간부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시정의 본격 추진에 따라 지난달 확정된 시장공약사업의 실천계획을 반영하고, 조직개편에 따른 부서별 특수시책 발굴과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사업의 우선순위 및 추진방향을 설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30만 경제문화도시 건설, 종은 일자리 1만개 창출, 소통과 열린시정 등 6대 분야 핵심 공약사업과 50여건의 신규사업을 중심으로 경주의 역동적 비전을 제시할 역점 현안사업에 대한 업무보고에 이어 세부 실행방안에 대한 열린 토론이 이뤄졌다.

보고회를 통해 개선 보완된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은 시의회 업무보고를 거쳐 최종 확정되면 국·도비 재원 발굴을 통해 경주시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갈 핵심 역점사업으로 본격 추진된다.

주낙영 시장은 “내년은 민선7기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시정으로 확 달라진 경주시정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올 한해 남은 기간, 추진 중인 사업의 철저한 마무리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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