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 역량강화교육
경주소방서는 17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인 요양보호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예방 및 대응활동 실현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현장 발생 시 초동대처요령 및 신고요령 교육,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교육 등 이다.
안태현 소방서장은 “지역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서는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의 역할이 크다면서, 사명감을 가지고 화재예방 및 재난방재의 파수꾼 역할을 담당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미리알리오’ 제도란 도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현지사정에 밝은 민간자원을 명예119요원으로 위촉해 지역 재난예방 및 대응활동을 하는 제도로서 경주소방서는 현재 276명(모범운전자98, 요양보호사82, 집배원96)의 명예119요원이 활동하고 있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