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대중화 프로젝트
사회갈등 해결과 공동체 회복
2018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된 ‘어서와~이런 봉사는 처음이지?’는 개인주의가 만연한 현실 속에서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이라는 자원봉사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한 ‘이웃과 인사하기’라는 작은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대중적이고 지속적인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내가 먼저 인사하기’라는 작은 실천을 통해 사회갈등을 해소하고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스티커 부착 및 길거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시민들에게 자원봉사 활동이 친근하게 다가서고자 친절한 경자씨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현재 경주시에는 6만 여명의 등록 자원봉사자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과 의료지원, 기초질서,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 자원봉사자는 “내가 먼저 인사하기라는 작은 실천으로 사회갈등 해결 및 공동체 회복에 디딤돌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경주시민 모두가 친절한 경자씨를 이웃처럼 생각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양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