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박물관 신라학 강좌

경주 창림사지 발굴 조사 성과

신라학강좌 (1)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인문학과 신라학 강좌를 운영한다.

매주 화요일(14:00~16:00)은 한국의 근대미술을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하고 매주 목요일(14:00~16:00)에는 신라의 역사와 문화재 등을 주제로 하는 신라학 강좌를 들을 수 있다.

이번 주는 추석연휴로 인해 인문학 강좌는 진행되지 않는다. 참가 신청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교육 및 행사’(참가신청)에서 접수할 수 있고,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이번 주 신라학 강좌는 경주 남산 금오봉 서북쪽에 위치한 창림사지 발굴조사에 대해 강의한다. ‘창림사’는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되어 고려시대까지 이어졌으나 조선 초기 폐사된 절이다.

창림사지는 2011년부터 문화재 발굴과 보존 작업이 진행 중이며 다수의 석탑 부재와 탑지 아래서 건물터가 확인됐다. 이번 강의를 통해 창림사지 발굴과정과 성과에 대해 살펴본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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