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읍, 공영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통합사례관리
경주시 시동 소재 사회복지법인 공영복지재단 공영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예방적 복지실현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2008년 7월 개원해 경제적, 정신적, 신체적인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노인에게 일상생활지원을 비롯한 각종 필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와 예방적 복지사업, 지역사회 복지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특히 일상생활지원, 주거환경개선, 지역사회자원 개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엄은주 센터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라는 공통의 임무 수행을 위해 민과 관이 벽을 허물고 함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임보혁 외동읍장은 “공공과 민간이 협업함으로써 위기가구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간담회 등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을 부탁한다.”고 답했다.
한편 외동읍 맞춤형복지팀은 감포읍, 양북면, 양남면의 위기가구 자립을 지원하는 통합사례관리를 추진 중이며, 올해 45가구에 135건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