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생명 살리는 이웃사랑 ‘사랑의 헌혈운동’
경주시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 1회 이상실시하고 있다.
최근 각종 사고의 증가와 연일 이어지는 폭염 등으로 혈액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헌혈 인구수가 이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번 헌혈행사는 의료기관으로 공급되는 혈액의 안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헌혈에 참가하면 혈액검사로 건강 체크와 심장질환 예방, 새롭고 깨끗한 혈액 생산, 수혈 우선공급이 가능하고 공무원들에게는 4시간의 상시학습이 인정되는 등 특혜도 주워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헌혈의 중요성을 꾸준히 홍보해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하겠다”고 밝히면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봉사활동에 공직자는 물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