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대비태세 점검 및 비상근무체계 가동
원안위, 태풍 ‘솔릭’ 관련 긴급상황 점검회의
이날 회의는, 원자력발전소(연구용원자로 및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포함)의 제19호 태풍 ‘솔릭’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점검내용 및 조치결과가 보고됐다.
한편, 천안과 당진에 보관중인 매트리스에 대해서도 태풍에 피해가 없도록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원자력발전소 대비태세에 준하는 비상근무를 지시했다.
강정민 위원장은 “원안위 본부 및 지역사무소는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피해상황이나 특이사항 발생 시 신속히 보고될 수 있도록 보고체계를 강화”하라고 당부했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