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나는 여름현장체험
경주시 청소년수련관(관장 이승열)은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화랑마을에서 ‘2018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여름현장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현장체험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특별프로그램으로, 무더운 여름, 더위에 지친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고, 바람직한 또래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동체 미션활동, 도미노, 리더십 인성 특강, 실내 국궁체험,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함께 간 친구들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여름현장체험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청소년들이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전한 활동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학습, 체험활동, 급식, 생활관리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경주시는 초5~중2학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중1~2학년 청소년을 추가모집 하고 있다.
방과후아카데미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경주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054-772-1522, 054-779-6177)로 하면 된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