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일 경북소방본부장, 경주소방서 방문

폭염대응 구급대 현장확인

20180724 최병일 경북소방본부장, 경주소방서 방문 폭염대응 구급대 현장확인 (2)경주소방서는 최병일 경북소방본부장이 24일 경주소방서를 방문해 폭염대응 구급대의 운영현황 등을 살피고 더운날씨에 현장활동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폭염구급대책은 근래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등 온열질환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온열질환자 발생 시 신속한 폭염 대응 구급활동 체계를 확립하여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마련됐다

경주소방서는 구급차 11대와 펌뷸런스 13대를 폭염구급대로 지정했으며, 온열질환자를 위한 응급처치 물품을 비치하고 구급대원 등 총 156명의 인원을 동원해 9월 30일까지 폭염구급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최 본부장은 폭염대비 응급처치 물품 확보 및 구급차량 냉방장비 점검 내역을 확인하고 온열질환자 치료 가능한 병원을 파악하는 등 폭염구급대의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진압 및 구조활동 대원의 온열 피해 대비를 위해 얼음조끼 등 장비를 확인했다.

최 본부장은 “항상 현장에서 고생하는 구급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폭염대응 구급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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