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 허브, 노인종합복지관 회원 모집

만 60세 이상 시민과 배우자 누구나 신청

3. 경주시 노인복지 허브, 노인종합복지관 회원 모집 (1)경주시는 어르신들의 복지 허브로 자리매김할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 회원 모집을 시작한다.

지난달 준공된 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과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시킬 여가, 건강, 일자리 등 종합적 서비스를 지원한다.

회원 신청은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시민과 배우자(60세 미만 가능)는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신분증, 최근 6개월 이내 증명사진(3×4㎝)을 지참해 본인이 직접 방문하면 된다.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과다 입실 방지 등 회원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용을 위해 RFID(무선주파수인식) 이용자 시스템을 도입하고, 시스템에 낯선 어르신들을 위해 이용자 교육을 통해 시스템 사용방법과  이용자 약관을 충분히 설명한 후 회원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회원증을 발급받은 회원은 1층 로비에서 이용권을 발급받아 당구장, 탁구장, 체력 단련실, 바둑․장기실, 노래방 등 자율이용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한글, 외국어, 인문학 강좌 등 교양교육과 컴퓨터, 스마트폰 등 정보화 교육, 서예, 가요 및 음악교실, 댄스, 생활체조 등 취미‧건강 강좌 등 정규 프로그램은 8월 초 확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배움의 열정에 부합하는 수준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여가선용과 소통 교류의 장으로 제2의 인생기를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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