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청소년수련관은 변화하는 청소년 정책에 맞춰 지역 청소년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자 오는 30일부터 ‘2018년 여름학기 특기 적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화애니, 바이올린, 뉴스포츠, 드럼, 역사논술, 바둑, 마술, 플룻, 화랑문화탐방 등 총 19개 강좌로 운영되며, 지역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다음달 19일까지 1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이달 23일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경주시공공시설예약서비스(http://wel.gyeongju.go.kr)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미달과정이 발생 시 26일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 청소년수련관 1층 사무실을 방문해 신청 접수 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등 우선신청은 19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5시까지 청소년수련관 1층 사무실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여름학기 특기적성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779-6174, 6177)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이용해 창의성과 잠재력을 개발하고 긍적적인 또래관계 형성과 자기 주도적 삶을 통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다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