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새마을회 여성봉사자 실천대회 열려

새마을여인상 등 총 29명 시상, 결속과 소통, 화합 다져

2. 2018 새마을회 여성봉사자 실천대회 경주서 열려 (1)경주시는 4일 행복한 사회조성과 지역민들의 소통⋅화합을 위한 ‘2018 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및 새마을회 여성봉사자 실천대회’가 켄싱턴리조트에서 경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순)의 주최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손지익 경주시새마을회장, 김옥순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해 새마을부녀지도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려 새마을회 여성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김용범 강사의 ‘건강한 삶과 자원봉사’ 특강으로 시작한 이날 대회는 사회에 귀감이 되는 새마을여인상과 내조상, 다문화가족상을 발굴하는 시상식과, 주요내빈들의 축사, 새마을노래 제창 및 오찬 순으로 진행됐고, 가정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새마을여인상에는 산내면새마을부녀회 박순조 외 11명이 새마을부녀회장상을, 감포읍새마을부녀회 김종연 외 10명이 새마을회장상을 받았으며, 내조상에는 정경옥 외 1명이 새마을회장상을, 다문화가족상에는 감포읍 웬디응억드 외 3명이 경주시장상을 받는 등 총 29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지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지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봉사자로써 여성들의 장점인 부드러운 리더십과 섬세한 배려로 우리 사회가 따뜻하고 밝게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늘 대회를 통해 새마을회가 회원 상호간의 결속과 화합을 더욱 더 다질 수 있기를 바라고, 지역민과 더 넓게 소통하고 행복한 사회 조성 및 경주시가 한층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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