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북면자율방범대, 창립25주년 범죄예방결의대회

3. 양북면자율방범대, 창립25주년 기념식 및 범죄예방결의대회경주시 양북자율방범대(대장 이승협)는 지난 1일 양북초중학교 체육관(목련관)에서 대원들과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25주년 기념식 및 범죄예방결의대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차양 도의원과 손창수 양북면장, 이성구 파출소장 등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그 동안의 수고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이날 적극적인 방범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등 지역발전 유공을 인정받은 한지석 대원이 경주시장 표창패를 수여받는 영예를 안아 기쁨을 만끽했다.

또한 범죄예방을 위한 결의문 낭독과 기념식에 이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행사를 통해 그동안 쌓였던 피로를 말끔히 씻어냈고, 모두가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손창수 양북면장은 축사를 통해 “마을과 지역에 대한 여러분의 관심과 열정은 안전한 양북면을 만들고 살고 싶은 원동력이 된다”라며, “자긍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이웃을 위해 열정을 쏟아 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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