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표창 및 하트세이버 수여식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2일 1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4명에 대해 도지사 표창 및 하트세이버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도지사표창은 지난 1월2일 시무식 행사에 참석하던 중 아파트 화재를 발견하고 초기에 잔압한 감포119안전센터 소방교 박진형에게 수여했으며, 심정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보문119안전센터 소방장 김정임 등 3명에게는 하트세이버 배치와 인증서를 수여했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경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최고의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07년부터 시작된 하트세이버는 심장을 구하는 사람이란 의미로 심정지환자에 대한 신속·정확한 구급활동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 등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