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하이코, 무재해 1배수 인증 획득

무재해 운동 623일간 산업재해 제로

1. 경주 HICO, 지난해 경제적 파급효과 1,126억원 창출(작년 9월 경주 하이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 사진)(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사장 윤승현, 이하 하이코)는 22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에서 ‘무재해 1배 인증’과 함께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무재해 1배수’란 노동부 기준 연평균 작업시간의 1배에 해당하는 시간 동안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의미다.

하이코는 지난 2015년 6월 29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무재해 운동개시 신청 이후 지속적인 시설물안전 점검과 개선, 근로자 안전의식 교육 등 센터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노력을 통해 2017년 12월 27일까지 단 1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아 무재해 1배수(623일)를 달성했다.

이번 무재해 1배수 목표달성으로 유공표창을 받은 시설운영팀 이선락 과장은 “사업장 재해는 어느 누구도 바라는 이가 없다”며, “앞으로 더욱 체계적으로 위험요소를 찾아 관리하여 안전한 직장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승현 하이코 사장은 “이번 무재해 달성은 관리자와 근로자 등 모든 직원이 합심해 적극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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