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경찰서 긴급신고 공동대응
119, 112 공조
경주소방서는 7일 소회의실에서 소방 및 경찰서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신고 공동대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긴급신고 대응기관인 소방, 경찰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업무공유와 협업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현장대응능력을 높이고자 실시됐다.
이날 양 기관은 119, 112 신고기간 간 공조 현황, 우수·미흡사례 등 관련 업무를 소개하고 신고이관, 공동대응 요청, 비응급환자 조치 등 협업사항을 논의 했으며 대형재난·사고 발생시 상황통보 및 화재·구조·구급 등 분야별 공조 협업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정기적인 상호 의견 교류를 통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