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인 재난대응 역량강화 및 힐링캠프
지역사회 안전파수꾼, 시민의 안전 지킴이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19일 외동읍 성호리조트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3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소방인 재난대응 역량강화 및 힐링캠프’를 개최 했다.
이날 행사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인들의 재난역량을 강화하고 지난 1년간의 노고 와 함께 소방대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행사는 ▲2017년 경주소방서 출동건수 증감 현황 분석 ▲2017년 의용소방대 재난현장 및 화재예방 활동 우수사례 발표 ▲ 재난대응 역량강화 및 의용소방대 발전 방안 순으로 진행됐으며, 웃음치료 강사를 초청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동안 지친 심신을 힐링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소방업무가 화재·구조·구급·생활안전 전반적인 부분까지 확대, 발전하는 데는 의용소방대의 역할을 강조하고 신속한 현장출동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