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고품격 음악회와 함께
경주예술의전당 송년음악회 Goodbye 2017
‘송년음악회 Goodbye 2017’은 오케스트라와 탱고, 뮤지컬곡, 성악 및 관현악곡, 재즈 공연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의 오페라와 발레 그리고 팝스오케스트라 지휘의 대가인 최선용 지휘자를 중심으로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지닌 아시아 대표 재즈보컬리스트 웅산, 클래식과 퓨전을 넘나드는 카운터테너 뮤지컬 배우 루이스 초이가 무대를 꾸민다.
이번 레드카펫 행사는 ‘경주예술의전당의 진정한 주인공은 관객이다.’라는 메시지로 진행되는 특별 이벤트이다. 관객들은 직접 레드카펫을 통해 입장하며 연말 시상식의 주인공이 되는 기분을 만끽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2017년을 마무리 한다.
포토제닉 수상자로 선정된 관객들에게는 배우 강신성일의 시상으로 2018년 경주예술의전당의 기획공연 티켓을 선물한다. 경주문화재단 측은 “2017년을 마무리하는 공연으로 송년음악회를 선보여 기쁘다.”라며 “이번 특별 이벤트로 경주예술의전당의 주인공이 되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R석 30,000원, S석 20,000원이며 경주시민 및 경주 소재 학교 학생 및 기업 직원은 신분증이나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50퍼센트 할인가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경주예술의전당의 기획공연은 티켓 오픈 즉시 예매 순위 1위로 매진을 기록하며 지역민의 높은 문화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jartcente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