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제22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의
새해예산안 총58건, 48억 5천 3백 4십만원 삭감·수정
경주시의회(의장 박승직)는 15일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경주시의회 제22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2018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 2018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심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 휴회의 건, 기타 안건처리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조례안 및 일반안건으로 경주시 수산물 공동브랜드 심의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경주시 홀로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향교·서원의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 대한민국 의병도시협의회 규약 동의(안), 경주시 도자기명장 선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원두숲 반딧불이 생태공원 운영 및 관린 조례안, 경주시 지질공원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원안 가결됐다.
또한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은 경주시가 제출한 1조 1,480억원중 총 58건, 48억5천3백4십만원을 삭감해 전액 예비비에 계상하는 수정안을 의결했다.
제219회 제2차 정례회는 제2차 본회의 후 20일까지 휴회해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활동으로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을 심사한다.
21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시정에 관한 질문을 한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에 관한 질문과 기타 안건을 모두 처리 한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