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촌개발 전문가들,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 캠페인 펼쳐
21일 경북도 농촌개발 정책담당 워크숍에서 홍보 퍼포먼스 펼쳐
경주시는 지난 21일 소노벨 경주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농촌개발 정책담당 워크숍 행사 참석자를 대상으로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상북도 농축산 유통국 및 농촌활력과 직원, 도내 22개 시·군 농촌개발 담당자, 농어촌공사 경북본부 담당자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행사 전 APEC 경주유치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홍보 손피켓 들고 구호를 외치며 유치 결의를 다졌다.
또 친절, 청결, 신용, 안전 등 관광선진화 4대 실천과제를 홍보하며 바가지요금과 호객행위 없는 친절하고 깨끗한 손님맞이 분위기도 확산시켰다.
시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APEC 정상회의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이번 홍보 캠페인을 통해 도내 유치 분위기 조성이 계속돼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 유치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지에 힘써 달라”고 전했다. 이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