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석 경북도의원,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수상
지방의회 의정 공로 부문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배진석 의원(국민의힘, 경주)은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데일리뉴스 등이 주관하는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시상식에서 지방의회 의정 공로 부문을 수상했다.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일반기업과 공직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각 분야에서 책임을 다하고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해 타의 모범이 되는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배 의원은 3선 도의원으로서 그동안‘경상북도교육청 각급학교 기숙사 설치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및 ‘경상북도 주거 기본 조례안’등을 대표 발의하고, 도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도민의 복지 증진 및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쳤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후에도 6.25 참전유공자 지원과 관련해 지역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 등에 대한 형평성 확보를 촉구했으며,‘경상북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2일 본회의에서 통과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음회기에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를 촉진하기 위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할 예정이다.
배 의원은 “큰 상을 받아 기쁘긴 하나, 그만큼 책임감도 무겁다.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