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지사장 이관우)는 지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설물 피해 예방과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저수지 방류를 실시했다.
이번 긴급방류는 현재 저수율이 80%이상인 저수지를 대상으로 여름철 장마기간 추가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방류를 위해 간이방류시설 및 사통, 비상수문을 통한 방류를 병행 실시했다.
수자원관리부 박희재 부장은 “저수지 사전 수위조절 외에도 배수장 및 배수로 점검을 통해 유사시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농업생산기반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