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벚꽃마라톤, 경찰 교통안전 점검에 총력
코스 전역 촘촘히 점검
경주경찰은 4월 1일 제30회 경주벚꽃마라톤 대회 안전 개최를 위해 교통 돌발 상황을 대비한 전 직원 야외기동훈련을 실시해 교통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경찰 117명, 모범운전자 30명, 시청 112명, 안전요원 등 총 291명을 마라톤 전 구간에 배치할 예정이며 교통관리 대책 수립 및 사전점검으로 원활한 교통소통에 적극 지원 예정이다.
특히, 경찰은 드론동호회 협업, 드론 시범 운영을 통해 마라톤 출발 · 도착지 교통상황 점검으로 시민 ,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
대회 당일은 참가 선수를 비롯한 12,000여 명의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며, 안전한 마라톤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