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공단, 전국 지방공기업과의 교류 협력 증진 도모

공단 이사장, '전국 지방공기업 협의회' 수석부회장으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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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태룡)은 금년 1월 1일부로 전국의 시·군·구 지방공기업이 회원으로 구성된“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협의회(전공협)”에 가입했다.

아울러, 다른 지방 공기업에 비해 출범한지가 오래되지 않았고 규모가 적음에도 2월 9일 천안에서 개최된‘전공협’임원단 회의에서 정태룡 공단 이사장이 전공협 가입과 동시에 곧 바로 수석부회장으로 선임됐다. 또한, 3월 30일, 31일 이틀간 경주에서 전공협 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전공협을 통해 전국의 지방공기업과의 발전과 운영에 관해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의 문제를 협의·해결하는 등 대외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공단의 발전도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태룡 이사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천년 신라왕경 정비·복원을 통한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조성, SMR(소형모듈원자로) 국가산단 조성 등 경주시의 자랑과 현안사업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는 홍보활동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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