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주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평가’서 우수지자체 2년 연속 선정

지역內 많은 예산 집행·좋은 일자리 창출로 사업성과 인정받아

5_보도자료_경주시 경북도 주관 우수지자체 2년 연속 선정 쾌거

경주시는 경북도 주관 올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군 성과평가에서 사업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우수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쾌거다.

매년 12월 시행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군 성과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업무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2개 시·군을 선정해 기관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16일 안동에서 개최됐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 개발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그에 따른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목적을 가지고 있다.

경주시는 경북도 23개 시·군 중 올해 가장 많은 예산을 집행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평가받으면서 이 같은 성과를 이뤄냈다.

시가 추진 중인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노인보행능력향상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비전형성지원서비스 *지역아동과 함께하는 희망이 꽃피는 나무 등 총 5개 분야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사업 문제 상황 해결을 위한 제공기관의 의견 수렴, 지역에 맞는 사업 기준정보 변경, 제공기관 간 경쟁 심화에 대한 대책 수립을 위한 간담회 개최 등 사업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부분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주낙영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새로운 대상자 발굴 및 안정적 정착에 노력하는 한편,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 및 투자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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