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우수상’ 수상
‘걸음모아 건강모아 활기찬 일터 만들기’ 사업 통해 근로자 걷기 실천율 증진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19일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2년 경상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업 추진실적이 우수한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보건소는 신체활동증진 분야에서 ‘걸음모아 건강모아 활기찬 일터 만들기’ 사업을 진행해 사업장 근로자들의 걷기 실천율 증진과 건강생활 실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대면과 비대면 프로그램을 병행해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건강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