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회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의결
경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광호)는 30일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중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했다.
2021회계연도 결산규모는 세입2조1737억2천3백만원, 세출1조7537억6천7백만원, 잉여금 4199억5천6백만원으로 원안 가결됐다.
최재필의원은 사업시행 시 계획 단계부터 신중히 검토하고 신속한 집행을 통해 과다한 이월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지적했으며, 정종문의원은 전액 미집행 예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전한 재정운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된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은 10월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된다.
박광호 위원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으로 만들어진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계획단계부터 집행까지 세심한 관심을 가져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