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경북도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서 대상 영예

올바른 경제관련 확립을 목표로 ‘올바른 청소년 금융 교육단 운영’을 제안

3.경주시, 경북도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서 대상 영예

경주시가 지난 3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예천 소재)에서 열린 ‘2022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에서 경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대상을 수상 했다.

경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경제관념 확립을 목표로  ‘올바른 청소년 금융 교육단 운영’을 제안해 대상이라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금융기관의 퇴직자를 활용해 일자리를 해결함과 동시에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인 금융교육을 통해 건전한 경제관념을 심어주는 기회 제공의 필요성을 제기 했다는 점이 수상에 한 몫을 했다.

이번 대회는 예선 서류심사를 통과한 시·군 12개 팀이 참가 했다.

김희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어릴 때부터 체계저인 경제교육을 해야 제대로 된 경제관념을 키울 수 있다” 며 “앞으로도 청소년 교육을 통해 건강한 경제 생태계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중·고등학교 대표 청소년 1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소년정책 제안과 캠페인, 해오름 동맹 참여 활동 등 자기 주도적 활동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는 단체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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