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월성 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정기검사와 원자로 안전성 향상을 위한 예방정비를 위해 8월 24일 오전 9시 10분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46일간의 공정으로 제19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월성 3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법정검사, 저압터빈 분해점검 등 안전계통 정비 및 설비점검을 마친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2022년 10월 9일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