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벌대학교와 골든크라운 대구카지노는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지역인재 양성 및 채용 확대를 지속하는 상생 행보를 걷고 있다.
더욱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호텔, 카지노, 여행, 항공 등 관련 관광산업이 신규 채용을 중단하고, 명예퇴직 등 구조조정으로 인력 감축에 나선 것과는 반대의 행보를 보이고 있어 주목할 만하다.
4일 골든크라운 대구카지노는 올 1분기 총 24명의 신규 채용을 실시했다. 이들 가운데 산학협력 모집 인원은 총 15명이다.
골든크라운 대구카지노는 지역인재 양성 및 채용 확대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 지난 2020~2022년 1분기 까지 최근 3년간 채용 인원만 총 80명(산학협력 47명)에 달하며, 이는 지역사회 산학간의 상생모델이라는 평가다.
서라벌대학교 카지노과는 지속적으로 골든크라운 대구카지노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2019년에 7명, 2020년에 5명, 2021년에 2명, 2022년에 2명 등 꾸준하게 카지노에 입사했다.
구자관 서라벌대학교 카지노복합리조트학과장은 “외국인전용카지노인 대구카지노가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고객유치가 어려워 긴축 운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학생들을 채용해준 골든크라운 대구카지노의 행보는 정말 높이 평가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골든크라운 대구카지노 측은 “코로나19 여파로 조직 슬림화 등 긴축 운영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지역거점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사명 역시 중요한 대목”이라며 “앞으로도 위기에 굴하지 않고,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서라벌대학교도 “골든크라운 대구카지노가 지역거점 기업으로 더욱 더 발전하기를 염원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모범적이고 발전적인 지역 산학 상생모델로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효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