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북도대회 개최
21세기 행복한 어촌건설에 앞장서자!
‘제22회 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북도대회’가 지난 2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수산업 경영인 회원과 초청 인사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대회는 경북의 수산업경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현장 지식과 어업신기술 정보공유, 네트워킹 등 경북 수산업계 연중 최대 행사다.
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북도 연합회 주최, 경주시 연합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 경주시 등이 후원했다.
이영무 경주시 연합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그간 수산업과 어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 수산업 경영인 유공자 포상, 결의문 낭독 등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이어 식후 행사로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화합의 한마당잔치가 풍성하게 열렸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북도대회로 상호 간 정보 교환을 통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해양 르네상스를 실현을 위해 수산업경영인들이 21세기 행복한 어촌 건설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수산업경영인 대회는 1997년부터 어촌 개혁을 주도하는 수산업 경영인이 한자리에 수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경영인의 사기 진작을 위한 행사로 매년 연안 5개 시·군이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