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업장·영업장 안전점검
사전 재해 예방으로 안전한 관광 앞장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관광단지 3개소, 골프장 2개소, 휴양림 2개소 등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공사가 관리·운영중인 전 사업장,영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개선해 이용객과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공사는 중대시민재해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장을 중심으로 노동조합과 내부 전문인력으로 점검단을 구성해 객관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정부의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현장점검인 만큼 안전조치 관련 전분야에 대해서 면밀하게 살펴보고 미흡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하는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공사가 앞장서서 노력하며 항상 안전을 최우선시하여 경북을 찾은 관광객의 안전을 보장하고 종사자에게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