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콘텐츠기업 상품판매 지원
경북콘진원, 입점수수료 할인‧라이브커머스 방송 등 지원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티몬과 함께 도내 콘텐츠 기업의 온라인 판매 역량 강화를 위한 판로개척 지원에 나선다.
진흥원은 도내 콘텐츠기업의 매출 증대 및 활성화를 목표로 △입점수수료 할인 △참여기업 전용 기획전 △할인쿠폰 연계 프로모션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 △라이브커머스방송 △배너광고를 통한 홍보 등 상품판매를 위한 패키지형 서비스 지원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증상 경북 내 소재 콘텐츠기업이다. 즉시 판매가 가능한 제품 및 제품 기반의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 10개사를 선정 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입점수수료 할인’, 참여기업 전용 ‘기획전’ 코너 등재와 메인 노출 광고를 통한 홍보를 지원받게 된다. 또 기업별 상품 진단을 통해 제품의 성격에 맞게 맞춤형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 티몬의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티비온(TVON)’을 통한 실시간 판매 방송도 지원한다.
7월 15일까지 모집하며, 판로개척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gcube.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는 전화와 이메일(054-256-3805, gbcep@gcube.or.kr)을 이용하면 된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의 우수한 콘텐츠가 전국의 소비자를 만나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콘텐츠기업과 콘텐츠 발굴에 힘쓰면서 동시에 판매망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양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