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산(주), 장학금 1000만원 기탁
지역 인재육성과 교육발전
대구농산 주식회사(대표이사 탁양훈)는 14일 미래 경주를 이끌어 갈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1000만 원을 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강동면에 소재한 대구농산 주식회사는 곡물가공·유통 전문기업으로서 경주시와 지난 4월 수도권 본사 경주 이전 및 경주 4공장 신설 등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탁양훈 대표이사는 “이번 기탁이 지역 학생들이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주낙영 시장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 준 대구농산에 감사하다”며 “지역 인재 양성에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