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 6명 공개 채용

퇴직 등 결원 대비 모집, 지난해 경쟁률 35:1

3_경주시, 환경미화원 6명 공개 채용

경주시는 정년퇴직 및 산재·휴직으로 인한 결원을 보충하고 지역사회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환경미화원 6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응시자격은 공고일(5월 10일) 기준 경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해 거주한 자이며, 채용공고일 당해 연도 만18세 이상 만 60세 미만이면 학력·경력·성별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채용시험은 △1차 서류심사 △2차 체력평가 △3차 면접평가의 절차를 거치며 이번 체력평가의 종목은 전년과 동일한 200m 달리기, 모래가마니(10㎏) 멀리 던지기다.

다만 2차 체력평가 합격자 선발 시 1차 서류심사 점수를 포함하지 않으며, 최종합격자는 3차 면접평가자에 한해 △서류심사(20점) △체력평가(70점) △면접평가(10점) △가산점 등을 합산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된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이며, 응시자는 도시재생사업본부 자원순환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응시원서를 교부받아 접수기간 내 자원순환과로 직접 제출(우편접수 불가)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채용 신체검사, 신원조회 등을 거쳐 2022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참고하거나 자원순환과(054-779-669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시행된 환경미화원 공개 채용(6명 선발)에는 총 212명의 지원자가 몰리면서 3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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