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사업비 2억원을 들여 덕동댐 상수원 보호구역 암곡지구 내 노후휀스 850m를 교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암곡지구 내 기존 휀스가 오랜 기간에 걸쳐 노후화 된 탓에 정비사업이 추진됐다.
노후휀스 교체가 진행된 암곡지구(암곡동)는 지역 명소인 무장산을 찾기 위한 길목으로 등산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진희 상수도과장은 “상수원 보호구역 내 경관을 정비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황양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