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박물관, 메타버스 체험 등 어린이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즐거운 어린이날! 박물관은 우리들 세상!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최선주)이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어린이박물관 현장과 온라인에서 참여할 수 있는‘즐거운 어린이날! 박물관은 우리들 세상’을 운영 한다.
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현장 체험과 온라인 체험으로 진행된다. 박물관 현장에서는 △꼬마 화랑도 놀이 체험이 진행되며, △반짝반짝! 신라 금관 만들기 체험 꾸러미와 △국립박물관 어린이 활동북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박물관 방문이 어렵다면, 집에서 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5월 4일부터 새롭게 공개되는 △온라인 메타버스(ZEP) 공간에서 국립경주박물관 전시실을 관람하고, 5일에는 △도전! 온라인 박물관 골든벨에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날 맞이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 있는 분은 경주박물관 누리집에서 ‘교육·행사 – 교육프로그램’에서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최선주 국립경주박물관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축하하며 “코로나로 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어린이들이 경주박물관에서 자유롭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며 “경주박물관에서 어린이와 부모님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