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품안전관리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경북도 내 유일 기초단체 부문 우수기관 선정
경주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22년 식품안전관리 분야 평가’에서 경북도에서 유일하게 기초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년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분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표창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시는 △업체 점검 실적 △합동단속 참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지수 △기한 내 민원 처리 △코로나19 관련 방역점검·조치 △식품안전관리 우수사례 등 모든 평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시는 안심식당 지정, 식중독 발생 예방, 국민다소비 유통식품 관리 등 식품 안전과 시민건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위생관리로 시민 건강을 지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