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교수 모임,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 지지선언
지역 전·현직 교수 61명, “위기 극복의 검증된 리더로 주낙영 필요” 지지 호소
주낙영 국민의힘 경주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각계각층의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경주지역 대학 전·현직 교수 모임(대표교수 경주대 이준희 교수) 일동은 19일 주낙영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전·현직 교수 61명의 명의로 “비전과 역량, 그리고 실행력을 갖춘 적임자로 주낙영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올 한해를 집어삼킨 ‘코로나19’는 우리에게 많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검증된 리더가 필요하고, 우리는 그 리더가 주낙영 후보라고 확신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주낙영 후보는 경주시장으로 재직 시 1조 8600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예산 규모를 기혹했고, 국비 역시 역대 최대인 7389억 원을 확보하는가 하면, 1조 50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MOU를 체결했고, 46건의 정부사업 공모 성과, 2021 매니페스토 공약 이행 최우수 평가 등 외부 기관 평가에서도 탁월한 성적을 이뤘다”고 소개했다.
또 “주 후보는 청와대, 행자부, 외교부, 경북도 등 중앙과 지방을 오가며 쌓은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와 검증된 능력을 갖고 있다”고 주 후보의 그간 성과와 업적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주낙영 시장이 그 동안 경주를 위해 이뤄 온 사회적·경제적 성취를 보면서 경주의 새 리더로 다시 한 번 주낙영 후보를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경주지역 대학 전·현직 교수 모임은 “주낙영 후보는 경주시장 선거에서 반드시 재선에 승리해 경주시장으로서 시민과의 약속인 ‘소통! 공감! 시민과 함께’, ‘사람이 몰려오고 일자리가 늘어나는 경주 건설에 전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주낙영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