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북면 갈곡리마을에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도시가스 미공급 농어촌에 LPG 공급관 통해 가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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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농어촌 주민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 한국LPG배관망사업단과 ‘2022년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LPG소형저장탱크와 가스배관, 보일러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농어촌 주민들이 LPG 공급관을 통해 도시가스처럼 이용할 수 있다.

대상지는 천북면 갈곡리마을로 사업비 11억원이 투입되며 112세대가 혜택을 누릴 예정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사업 실시로 안전성이 더욱 높아지고 보일러 지원으로 난방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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