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화재 위험 3대 전기제품 안전 사용 당부

겨울철 3대 전기제품(원본)

경주소방서(서장 한창완)는 14일 건조한 날씨로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위험 겨울철 3대 전기제품 안전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전기장판, 히터, 전기열선은 추운 날씨로 난방제품을 사용하는 가구가 많으며. 잘못 사용할 시에는 화재로 이어져 소중한 생명과 재산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 전기제품 사용 빈도가 높아,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 난방용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서는 ▲안전 인증(KC마크) 제품 확인 ▲전열기구 사용 전 플러그 손상ㆍ전선 피복 벗겨짐 확인 ▲사용 전, 사용 시, 사용 후, 보관 시 안전관리 방법 ▲외출 시 전열기구 플러그 뽑기 ▲전기용품 주변 가연물 제거 및 소화기 비치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창완 서장은 “겨울철 전기제품 사용에 따른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전기제품의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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